당신의 위치:메인 화면 >오락 >백악관, '우크라에 한국 포탄 지원 희망' 질문에 "한국이 말해야" 본문

백악관, '우크라에 한국 포탄 지원 희망' 질문에 "한국이 말해야"

시간:2024-03-29 05:08:30 출처:网络整理编辑:오락

핵심 힌트

155mm 포탄.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미국 백악관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한국의 포탄 지원 여부와 관련해 "한국의 군사적 결정에 대해서는 한국이 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

백악관, '우크라에 한국 포탄 지원 희망' 질문에

155mm 포탄.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미국 백악관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한국의 포탄 지원 여부와 관련해 "한국의 군사적 결정에 대해서는 한국이 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28일(현지시간)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한국이 155㎜ 포탄을 우크라이나에 지원하길 원하느냐'는 질문에 "한국의 군사적 결정에 대해서 말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한국의 지원에 대해 감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유리 김 미국 국무부 유럽·유라시아 담당 수석 부차관보는 26일(현지시간) 한미연구소(ICAS) 주최 화상 심포지엄에서 "한국은 우크라이나에 정치적 지지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방어 지원을 제공했으며 우리는 그런 물자가 우크라이나로 더 가는 것을 보고 싶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어 "지금 당장 가장 필요한 것은 155mm 포탄"이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미국은 지난해 한국으로부터 대여받은 155mm포탄 50만발을 우크라이나에 제공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워싱턴포스트(WP)는 지난해 12월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한국산 155mm 포탄을 간접적으로 지원한 규모가 유럽의 모든 국가가 우크라이나에 공급한 양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