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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법무부, 핵물질 판매 시도한 야쿠자 보스 기소

시간:2024-03-28 16:43:34 출처:网络整理编辑:패션

핵심 힌트

ⓒ연합뉴스미국 사법당국이 미얀마의 반군 단체가 보유한 핵물질을 다른 나라에 팔려고 한 일본 야쿠자 보스를 재판에 넘겼다.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는 21일(현지 시각)

美 법무부, 핵물질 판매 시도한 야쿠자 보스 기소

ⓒ연합뉴스미국 사법당국이 미얀마의 반군 단체가 보유한 핵물질을 다른 나라에 팔려고 한 일본 야쿠자 보스를 재판에 넘겼다.
美 법무부, 핵물질 판매 시도한 야쿠자 보스 기소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는 21일(현지 시각) 야쿠자 보스 다케시 에비사와를 핵물질과 무기 및 마약 밀매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美 법무부, 핵물질 판매 시도한 야쿠자 보스 기소
공소장에 따르면 에비사와는 2020~2022년 미얀마의 반군 단체를 위해 핵물질을 팔고 그 돈으로 반군단체가 사용할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 박격포, 저격용 총, 소총, 로켓 유탄발사기 등의 무기를 다량으로 구매하려고 했다.
美 법무부, 핵물질 판매 시도한 야쿠자 보스 기소
에비사와는 이란 장군을 위해 핵물질을 구매하려는 무기 거래상으로 위장한 미국 마약단속국(DEA) 잠복 수사팀에 덜미를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에비사와와 공범들은 2022년 핵물질 샘플을 가지고 태국으로 가 수사팀을 만났으며 반군단체가 토륨 -232를 2천kg 이상, 우라늄 가루인 U308 100kg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수사팀이 핵물질 샘플을 압수해 분석한 결과 우라늄과 토륨, 플루토늄이 검출됐으며 특히 플루토늄의 경우 충분한 양만 확보하면 핵무기 제조에 사용할 수 있는 무기급으로 판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