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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 12년 만에 증가...이혼 4년 연속 감소

시간:2024-03-29 09:01:16 출처:网络整理编辑:오락

핵심 힌트

[앵커]지난해 혼인 건수가 코로나19 미뤄졌던 혼인이 늘면서 12년 만에 증가했습니다.이혼 건수는 2019년 이후 4년 연속으로 줄었습니다.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오인석 기자!자세한

혼인 12년 만에 증가...이혼 4년 연속 감소

[앵커]지난해 혼인 건수가 코로나19 미뤄졌던 혼인이 늘면서 12년 만에 증가했습니다.
혼인 12년 만에 증가...이혼 4년 연속 감소
이혼 건수는 2019년 이후 4년 연속으로 줄었습니다.
혼인 12년 만에 증가...이혼 4년 연속 감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오인석 기자!
혼인 12년 만에 증가...이혼 4년 연속 감소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지난해 혼인 건수가 12년 만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지난해 혼인 건수가 19만 4천 건으로 1년 전보다 2천 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로 미뤄졌던 혼인이 늘면서 혼인 건수는 2011년 이후 12년 만에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혼인 건수는 2021년 19만 건으로 떨어진 뒤 3년째 20만 건을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외국인 혼인 건수는 지난해 3천 건 늘었지만, 내국인은 1천 건이 줄었습니다.
전체 혼인 중 외국인과의 혼인 비중은 10.2%로 1.5% 포인트 증가했습니다.
남녀 모두 30대 초반에서 혼인이 가장 많이 증가했는데, 남자는 30대 초반이 2천 건, 여자는 30대 초반이 4천 건 늘었습니다.
반면 남녀 모두 20대 혼인은 줄었습니다.
20대 후반 남성은 3천 건 가까이, 20대 후반 여성은 3천3백 건이 감소했습니다.
평균 초혼연령은 남자가 34세로 0.3세, 여자는 31.5세로 0.2세가 각각 상승했습니다.
통계청은 향후 전망에 대해 혼인에 대한 인식 변화와 정부의 정책 등 플러스 마이너스 요인이 혼재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이혼 건수는 9만 2천 건으로 1년 전보다 8백 건 감소했습니다.
이혼 건수는 2019년 이후 4년 연속으로 줄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남자는 60세 이상이 만 9천 건으로 이혼이 가장 많았고, 50대 초반과 40대 초반 순으로 많았습니다.
여자는 40대 초반이 만 6천 건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후반, 50대 초반 순으로 이혼이 많았습니다.
통계청은 혼인 건수가 추세적으로 줄면서 이혼 건수도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통계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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